2부에서는 지난 4개월 간 < 작지만 소란한 공론장 >에서 지역의 청년들과 만나며 청취한 여러 목소리를 나누고, 현장에 오신 참가자분들의 의견들도 함께 나눠보았습니다. 현재를 살아가는 광주 청년들이 다음 세대에게도 오월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, 그 정신과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접근들이 필요할지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이야기 나눠봤어요. 정말 많은 분들이 마이크를 잡고 의견을 들려주셨습니다. (사실 저희 에메올팀이 패널분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준비했었는데...ㅎㅎ 현장의 이야기를 최대한 더 많이 담아내기 위해 마이크 양보를?!? 많이 했답니다.) 오픈공론장에서 나눈 현장의 이야기들은 다음 콘텐츠에서 좀 더 자세히 담아보려 합니다.
5월부터 약 4개월간 정말 긴 호흡으로 진행해 온 이번 "모두를 위한 오월 공론장 만들기 프로젝트 < 에브리씽, 메이, 올앳원스 >"가 이제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데요. 각양각색의 공론장들을 통해 발화되고 아카이브 된 이 목소리들을 어떻게 더 잘 전할 수 있을지 에메올팀도 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오픈공론장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들 감사합니다! : )
- 에메올 기획팀 올림